서울근교의 산

봉정암가는길1

갱섭이 2008. 10. 28. 22:55

   봉정암 가는길....

   3년전 여름날 정처없이 길을 떠나 걸었던 호젓한 산길이 생각나 대충 배낭을 챙겨메고 집을 나선다.

   밤길엔 안개가 자욱하고 지난밤 비라도 한줄기 했는지 길은 흠뻑 젖어있구나...

   백담사 입구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7시30분,등산화 끈을 단단히 조여매고 걸음을 옮긴다.

   백담사 입구의 다리,이다리를 건넌 사람들중 얼마나 마음을 닥고 갔을까?

  

 

           개울의 돌로 탑을 쌓아놓은것이 재미있다.

 

        

           고개를 들면 단풍의 향연이,발밑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낙엽이 쌓인 호젓한 길을 홀로 걷는다. 

 

 

           단풍속에 잠겨있는(?) 영시암

 

 

 

 

 

 

          

 

 

 

 

 

 

 

 

 

           ▲용아장성1

           ▲용아장성2

           ▲용아장성3

           ▲용아장성4

           ▲용아장성5

           ▲용아장성6, 언제 한번 저 바위의 날등을 걸어볼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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