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三年)째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시기에 벌새를 만난다.
예년보다 이십여일이나 늦었을까? 금년에는 만나지못하는줄로 알고 거의 만나기를 포기하면서도
은근히 기다렸는데 어느날 갑자기 두마리의 벌새가 나타나 주었다.
지난번에 만났던 녀석들인지 확인할 수 없지만 반갑기 짝이 없다.
조그만 녀석들이 얼마나 빠른지 제대로 화면에 담기가 어려웠다.
절기가 바뀌기 전에 다시 만나길 기대하면서 두어장면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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