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어머님 생신이라 동생과 찾은 고향...산소 앞에 피어있는 몇몇 야생화를 찍어본다..
이름도 모르고 찍은 노란 꽃은 초점조차 맞지않아 올리길 포기한다.
돌아오는 길에 바라보이는 산불현장은 끔찍하다.
인간들의 순간적인 실수가 자연에겐 얼마나 커다란 상처를 주는 것인지
많이 반성하고 가슴아파해야 하겠다.......
기백산 꼭대기가 운무에 쌓여있고, 어머니 계신 곳에서 건너보이는 황석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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