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언덕의 편지

[스크랩] 취중 주정몇마디

갱섭이 2008. 4. 30. 19:40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당신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정하님의 '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에서-

      벚꽃잎이 우수수 떨어지더이다. 그리곤 내 머리칼도 바람결에 흩날리더이다. 그런데 그런데요, 전에 느꼈던 그런 멋스러움이 없더이다 벚꽃잎 떨어지며 또 다시 철쭉이 아름다이 꽃을 피우더이다 그리고 나도 벚꽃은 잊어 버리고 아름다운 철쭉만 보이더이다 세상 이치 다 그런것 사람 마음이 이렇게 간사하다는 것 또 느끼지만 이렇게 또 세월이 흘러만 갑니다. 아! 한숨이 나옵니다. 아름다운 봄날이 이렇게 흘러만 갑니다.
출처 : 대지초등학교 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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