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알아주기 전에
먼저 상대를 알아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신의 정당한 청을 거절할 때도
자신은 상대의 정당한 청이라면
거절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미워하여도
상대를 미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악하게 대하여
생명의 위험을 느껴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 뜻에 지배되듯
따르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자신이 지배받듯 따르려 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를 자신의 뜻대로 붙잡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픔을 이기고 상대의 마음을 생각하며
상대를 고이 보내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를 자신의 뜻대로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뜻에 따라 순종하고
정복당해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에게 무엇이나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할 수만 있다면
모두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에게 불필요한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내가 상대에게 상처를 입는 것을
마음 편하게 생각하는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를 배신하여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상대에게
배신당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상대를 위해
즈린 가슴 부여잡고
눈물로 축복해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자신을 배신하고 떠나버린 상대를 못 잊어
홀로 우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떠났던 상대가 다시 자기를 찾아 돌아와 줄 땐
지난날의 잘못을 다 용서해 줄 수 있는 사람이며
반가워 뛰어나가 영접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언제나 자신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더 생각하고 살려는 마음이며
상대를 위해 모든 것들 희생과 봉사로...심지어는 자신이
생명의 위험에 처해도 상대를 배려하는 사람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잠깐 스치는 지난 것처럼
쉽게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내 눈과 마음속에 다채롭게 새겨놓았다.
내 마음의 여백보다
금방 생각이 솟아나도록
기억을 끄집어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찾아 헤매기 싫어
느낌을 넓혀놓았다.
잊지 않으려고
몸 전체를 움직여 기억해놓았다.
줄줄이 기억하고 있으면 무엇 하랴
모든 사랑의 실마리를 놓치고 말았다.
추억 속을 어슬렁거려보아야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떠난 후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내 마음이 텅텅 비어
빈 마음이 되어버린다.
.
.
.
영주
이미 멀어져 버린 후에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랴
추억속에 머문들 마음만
아파 올 뿐이지..
한번 맺은 인연은 소중한것
그 소중함을 보석보다
귀하게 여겨야 하거늘..
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그 귀한 인연을 놓쳐서
조각 조각 덧대어 꿰맨들
상흔(傷痕)이 가실까....
세월가면 잊혀질까
기억에서 지운들
아픔이 옅어질까...
지나온 길 애써 뒤돌아보며
빈가슴으로 끙끙대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