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쿵저러쿵

[스크랩]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갱섭이 2015. 4. 27. 21:35

 

 

복수초 2015년 4월 19일 명지산 (꽃말 영원한 행복)

 

우리가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충고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이해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잘못이 있으면

덮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미워하면서도

생각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허물없이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울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있으면

질투나는 것이 친구입니다. 
 
뒤돌아 흉보아도

예뻐 보이는 것이 친구입니다

가까이 할 수 없을 때

답답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한 팔로 안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떨어져 있을 때

허전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나의 소중한 모든 것을

주고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아픔을 반으로 기쁨을 두 배로

나누는 것이 친구입니다.
  

이유 없이 눈물을 머금게

되는 것이 친구입니다

싸우면 둘다 마음이

아픈 것이 친구입니다.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기쁜 소식을 먼저 알리고

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눈을 감아도 보이며,

서로를 의지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믿음으로 쌓여

이루어지는 것이 친구입니다.

 

 

친구로서,친구답게 대하는

친구가 친구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이

소중한 친구입니다.....

산과 여행으로 다시 뭉친 우리들

이해와 배려,그리고 사랑으로

아름다운 산행 만들어 갑시다.

 

 

 
출처 : 서울산과여행
글쓴이 : 이십사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