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섭이 2011. 4. 18. 13:40

 

 

고향의 봄

(산에핀 아름다운 꽃들)

 

동창회 참석을 목적으로 찾아간 고향이지만 잘해야 일년에 서너번 가는 고향,

다른곳은 몰라도 어머님산소는 짬을내어 들려야하고 동창회 다음날 친구들 다함께

가벼운 산행을 하는지라  사진기들고 따라나서 눈에띄는 꽃들을 담아본다...

꽃을 바라보며,또는 걸으며 느낀 想念들은 가슴에 담아두고 꽃의 이름만 아는대로 달아본다. 

 

 

 

 

▲개별꽃(석죽과)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봄에 나는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는다.

꽃의 크기가 새끼 손톱정도....▼ 

 

 

 ▲꽃봉우리를 곧 터트릴듯한 양지꽃,이또한 어린 순을나물로 먹는다▼

 

 

▼상사바위의 절벽에 줄기가 거꾸로 되어있는 소나무,이솔잎을 뜯어와서 솔잎액기스를 낸적이 있다.

 

 

▼숲속에 고사리 순이 솟았다. 

 

 

 

 

 

 

 

▲이들도 이름이 있을텐데 나는 모른다 ▼

 

▲왜제비꽃이나 호제비꽃중 하나일텐데 그냥 제비꽃이라고하자 ▼

 

 

 

 ▲긴병꽃풀

▲광대나물, 

 

 ▲산버들, 꽃이 핀것은 처음본다.▼

 

 

 ▲노랑제비꽃과 흰제비꽃,이곳의 제비꽃은 마니산의제비꽃 절반정도의 크기...▼

 

 

 

 

 

 

 

 얘들도 잎의 모양이 조금 다른듯한데 그냥 현호색으로 통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학교화단의 할미꽃, 어릴적 동산의 묏등에서 많이 보았는데 여러십년만에 보는듯...

 

돌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