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봄꽃사진....
봄이 언제 왔는지도 모른채 일상사에 바쁘게 지내다보니 어느� 봄꽃이 지는듯하여
가로늦게 디카들고 나의 행동반경이내에 들어있는 꽃들을 찍어보았다......
△우리집 계단밑에핀 홍매화와 앵두꽃▽
△가까운 처가 마당의 살구꽃... 이미 때늦어 꽃잎이 지고 있었다....▽
△자두꽃과 ...매실나무, 살구나무밑에 떨어진 꽃잎들...▽
△멍멍이집 뒤의 돌배나무꽃과 이름을 알수없는 꽃(1)▽
△지붕위의 벗꽃과 항아리 뚜껑위로 떨어진 살구꽃잎▽
△명자나무꽃과 화사함을 한껏 뽐내고있는 홍매화▽
△노란 꽃망울이 귀여운 (?)꽃과 향기를 한껏 뽐내는 수수꽃다리(라일락)▽
△집근처 저수지가에 화려한 자목련과 호수가의 풍경▽
▽출근길 도로가에 흐트러지게 핀 개나리의 색갈이 무척 곱다...
△아파트 화단에는 어느듯 제비꽃과 민들레가 꽃을 피웠다.▽
아파트 화단에서 1(이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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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시던 아파트 창으로 건너다 본 카이스트 뒷산에도 울긋불긋 꽃대궐이.....
△ 봄꽃의 대명사라 할수있는 진달래..무스카리라는 이름의 야생화도 새초롬히 고개를 들고....▽
△도로옆의 풀숲에도 예쁜 꽃이...부러진 백목련가지를 주워다 연못에 세워놓았더니
꽃망울을 터트려 꽃을 보여준다.....▽
△친구(상식)의 공장 마당에도 라일락이 향을 뿌리고 돌배나무도 꽃을 피웠다.▽
작년에는 이 제피나무잎을 뜯어다 장떡을 부쳐먹었었지.....▽
두릅도 벌써 몇꼭지 따먹었다고......
야생의 생명력은 대단도하다...시멘트 틈새에서도 가시오가피가 가지를뻗고 잎을 피웠다....
내년 봄에는 부지런떨어 때놓치지 말고 봄꽃을 기록해야겠고 친구들 아는꽃이름은 댔글로
달아주길 부탁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