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쿵저러쿵

사랑하는 사람에게...

갱섭이 2015. 8. 20. 03:42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삶의 자락에서

아름다운 당신을 만나

참 행복합니다

 

푸근한 모습으로

향기를 품고

신비로운 색깔로

사랑의 느낌을 물씬 풍겨주는 당신

 

이제는

멀어질 수 없는 인연이 된 것 같습니다

 

드넓은 하늘 속에 담긴

당신을 떠올릴 때면

나도 모르게 행복해 하지요

 

내 방황의 끝에서

당신을 만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나 봅니다

 

오늘도 가슴 깊이 다가오는 당신

그 마음에 기대어

진한 사랑 느끼면

내게서 당신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언제나 또렷한 느낌의 당신의 느낌

눈을 감아도 선명한 그 미소에

가만히 내 마음 걸어둡니다

 

당신을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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